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노사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내년 1월 전격 시행을 앞둔 중대재해처벌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하반기 안전사고 예방 특별강조기간(9~11월) 중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.

 

주요 점검내용은 ▲공단 내 주요 시설물 안전장치 및 작업자 보호조치 ▲체육시설 이용객 및 견학자 보호를 위한 체육시설, 구명환, 안전난간 등의 관리상태 ▲안전수칙 및 경고 표지판 설치 ▲도급업체 종사자 안전관리 실태 ▲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등으로 이루어졌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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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“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많이 지치고 힘들지만 경각심을 가지고 주변 사소한 위험요인이라도 철저히 살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달라”라고 강조했고, 권순필 노조위원장은 “앞으로도 노사 합동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공단 근로자 및 공단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안전한 공단 만들기에 협조하겠다.”라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안전에 대한 단합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.